영화 부당거래(범죄영화, 검경유착, 사회비판)
2010년 개봉한 ‘영화 부당거래’는 단순한 범죄 스릴러가 아니다. ‘정의’를 내세우는 경찰과 검찰의 민낯, 권력과 스폰서가 얽히는 음지의 세계, 거짓 위에 세워진 진실… 이 모든 걸 블랙코미디처럼 풀어낸 류승완 감독의 대표작이다.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와,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서사가 맞물려 지금 다시 봐도 소름 돋는 사회풍자 영화로 재조명되고 있다. ‘부당거래’는 과연 영화 속 이야기일까? 아니면 우리가 외면하고 싶은 현실일까?한국 범죄영화의 새로운 기준‘부당거래’는 한국 범죄영화에서 보기 드문 정치, 검찰, 경찰, 언론, 스폰서까지 모두 얽힌 복합적 구조를 보여준다. 기존 범죄 영화들이 ‘악당 vs 정의’라는 도식적인 구도를 따랐다면, 이 영화는 누구도 ..
2026. 2. 2.